데이터에 대한 정교한 분석은 핵심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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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대한 정교한 분석은 핵심업무

HR분석 0 503 2016.03.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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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대한 정교한 분석은 심평원의 핵심업무

빅데이터라는 용어에 흔들릴 필요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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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적으로 빅데이터가 처음 도입되면서 여러 사람이 혼선에 빠졌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해야만하는 것인지, 아니면 앱을 개발해야하는 것인지. 오직 그런 신기해보이는 것들만 빅데이터인가에 대해서 수많은 기업들과 공공조직들이 한동안의 방황을 거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줄여서 심평원은 건강보험에 대한 심사와 의료기관 평가를 담당하는 공공 기관이다. 주된 업무가 심사와 평가이다보니 전국민의 의료기록을 모두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이 업무의 핵심이다. 이미 십년을 그 작업을 해왔다. 십년전이 초기부터 통합된 분석 데이터베이스(데이터 웨어하우스 Data Warehoue)를 가지고 있었고,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비정상적인 진료나 의료활동을 찾아내는 것을 하고 있었다. 아마 지금도 뉴스검색에서 “데이터 마이닝” 이라고 쳐보면 가장 많은 기사가 나오는 기관이 심평원일 것이다. 그만큼 논란도 중요도도 많은 작업에 대한 경험과 역사가 있는 것이다.

 

심평원 역시 정부3.0과 빅데이터에 대한 고민을 했다. 무엇이 새로운 것인지에 대해서, 어떤 새로운 부분을 시작할 것인지를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본업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 본업이 바로 지금 이야기되는 빅데이터의 조건에 맞는 것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전국민의 의료기록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이기도하고, 정형과 비정형 다양한 형식의 내용이 포함된다. CT를 촬영했다면 그 것 역시 기록이기 때문이다.

 

한편 심평원은 공공데이터개방이라는 시류에 맞춰 데이터를 개방하는데 노력하고 있고, 빅데이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편리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개인정보보호나 사업진행에 관한 이견들도 있었으나, 큰 틀에서 본다면 가야할 길이었다고 보인다. 데이터 개방은 민간의 사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 국민들은 공공데이터로부터 정보를 받아야하기도 한다. 여러 세부 고민이 있었겠지만, 계속 발전되어야할 행보라고 본다면, 공공과 민간 협력 관점에서 참고할만한 대표 사례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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